한국의 홍차 브랜드
한국의 홍차 브랜드 홍차는 외국에서만 만들어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생각을 할 거라 흔히들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생산되는 명품 홍차도 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홍차라 하면 매우 낯설게 들릴 것이지만 그래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다지리(里)
다지리(茶知里)는 우리나라 녹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작설차 BLACK TEX 0235 한국 나 감로'를 생산하는 한국제다' (광제다. 주시 동구 소태동)가 1999년 스리랑카의 중지산(中地産) 찻잎을 수입 · 배합한 홍차다. 1961년 이래 홍차 생산에 정열을 쏟아온 한국제다의 서양원(徐洋元) 사장이 지금까지의 종이포장 대신에 산뜻한 디자인의 관(權)에 넣은 본격적인 관포장 홍차'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다지리'이다.
차의 빛깔이 맑고 짙으며, 맛이 깊어 밀크 티 등, 베리에이션에도 적합하다.
특색 있는 명품 홍차
지금까지 오늘날 시판되고 있는 브랜드(상표)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 몇 가지를 소개하였다. 그러나 이밖에도 명품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것들을 지면 관계로 하나하나 소개하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다. 그들 중에서 특색 있는 몇 가지를 골라 이름만을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① 세계 여러 나라의 해발 2,000여 미터 이상의 고지산 찻잎만을 골라 배합하지 않고 순수한 스트레이트 티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ROYALCOPENHAGEN.
② 일찍이 차 무역의 자유화를 외치며 '공정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을 목표로 1836년 창업한 이후 최고 품질의 차를 공급하여 블렌드 차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는 RIDGWAYS.
③ 일본의 유명한 백화점 미쓰고시(三越)가 인도와 스리랑카의 명다원(Darjeeling Castleton, Uva-Highland Dambatenne, Nuwara Eliya의 Court Lodge 등)을 엄선하여 그 다원의 찻잎만으로 티백을 만드는 QUEEN CHATEAU.
④ 외교사절로서 중국에 부임한 그레이 백작(Earl Grey)이 중국차의 블렌딩 비법을 잭슨의 공동경영자인 조지 찰튼에게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오늘날 어느 나라 차도 따라올 수 없으리만큼 짙은 향기를 자랑하는 중국차를 재현하고 있는 JACKSONS 등은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며 오 들도 홍차 애호가들의 오감(五感)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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